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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도서/서평 2020. 9. 14. 18:03
#기브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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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린트
기버, 테이커, 매처 어느쪽 이십니까?
한줄평: 테이커, 매처, 기버 의 철저한 분석과, 기버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성공의 원리)
계기: 처음 도서관에서 이 책을 책을 펼쳤을 때, 나는 어떤사람인지 문뜩 궁금해졌습니다.
그런 다음 의문이 풀리지 않자 결국 책을 구매한 후, 조금 더 세심하게 읽어보자
라는 마음에 읽기 시작하고
이번 5번째 서평의 책이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에 앞서 테이커, 매처 , 기버에 대해 각각 설명을 덧붙이자면.
테이커: 자신이 준 것 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라는 사람 ( 기회주의자)
매처: 손해와 이익이 균형을 이루도록 애쓰는 사람
기버: 상대방에게 무게 추를 두고 자기가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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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의 세가지 유형에는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성공의 사다리에 꼭대기에는
과연 어떤 부류의 유형이 형성이 되어 있을까?
캘리포니아 전문기술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한다는 사실은 연구 결과가 입증한다.
즉 그들은 회사의 다양한 업무, 기술 보고서, 도면 제작 등 객관적으로 평가한 점수에서 최저점을
기록했다.
남을 돕느라 정작 자기 일을 제대로 끝내지 못한것이다.
벨기에 의대생을 대상으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 영업사원들 똰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기버는 테이커에 비해 수입이 평균 14퍼센트 적고 사기 등 범죄 피해자가 될 위험이 2배 높으며,
실력과 영향력을 22퍼센트 더 낮게 평가 받는 증거도 있다.
헌데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기술자를 찾아보면 그 또한 기버임이 들어난다.
즉 최고의 기술자와 최악의 기술자는 모두 기버인 것이다.
테이커와 매처는 성공 사다리의 중간쯤에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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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기버는 사다리의 꼬개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그렇다면 기버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을까?
※테이커든 매처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있다.!
테이커는 승리를 거둘 때, 그 반대쪽에는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의 삶은 대부분 제로섬(한쪽이 이득을 보면 다른 쪽이 반드시 손해를 보는 상태)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기버는 신뢰와 신용을 쌓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할휘한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칩 콘리
사람들은 대부분 공정성, 평등 그리고 주는 만큼 받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매처이다.
만약 테이커가 이러한 가치를 저버리면 그의 인맥 속에 있는 매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하는
식으로 갚아줘야 한다고 믿는다.
이 책에서는 흥미롭게도 테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단서를 알려준다.
테이커는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경향이 강해 '우리는', '우리의', '우리의것' ,'우리 스스로' 등
일인칭 복수형 대명사 표현보다는
'나는' , '나를', '나의 ', '내 것' 등 단수형 대명사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사진에서 또한 엄청난 차이를 알려준다.
그들은(테이커들은) 즉 "우월감, 특권의식, 관심과 존경갈구, 관심의 중심에 서려는 욕구,
존경받고있는 것처럼 보이고자 하는 열망, 과시행위, 오만함 등 자아에 대한 부풀린 관념"을
사진을 통해서 잘 보여준다.
반면 기버는 항상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말을 경청하며 의견을 물어보는 등
진정으로 같이 일하는 동료, 주변사람들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기버는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언젠가 무언가를 되돌려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테이커는 자신이 한 일, 자신의 몫에 가능한 많은 것을 바라는 한편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즉, 모두가 같은 목표를 바라보면서 기버는 조건이 없는 관용을 베푸는 것이다.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기브앤테이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는 두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지배력과 명망(명성(名聲)과 인망(人望)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테이커는 지배력을 얻는 쪽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이 방면에서 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한다.
하지만 '지배'는 제로섬 게임이다.
내가 힘과 권위를 더 많이 가질수록 상대는 적게 갖는다.
반면 '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이 사실에 명망에 더 지속적인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바로 그것은 '힘을 뺀 의사소통'이다.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기버는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 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권위를 세우려 드는 대신 스스로 취약함을 드러내고 상대를 높여주면서
훨씬 듣는 사람에 집중을 하며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힘을 뺀 의사소통은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는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 퍼진다.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낸다.
이는 직장에서의 행동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본래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으므로, 여러 사람과 협업을 하며
개인, 기업, 또는 나라간의 의사소통을 해야 할때가 많다.
그 속에서 기버의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면 조금 이타적인 방향으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끝으로 이 책은 정말 다양한 연구결과와 예시, 기버로써 성공을 분석하는 글이
많이 실려있습니다.
미처 제가 작성하지 못한 글&책의 내용들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5번째 서평 <기브앤테이크>-애덤 그랜트
책을 추천해주신
#신박사님#고영성작가님#체인지그라운드 감사드립니다.!
***서평의 모든 내용은 책에서 발췌한 것이며,
해당 글에 문제가 있을 시에 연락을 주신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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