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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와카스 아메드도서/서평 2020. 12. 13. 19:57
폴리매스 - 와카스 아메드
계기 : 이 책은 유튜브 체인지그라운드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책 표지의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한의 힘! 이라는 글에 매료가 되어 바로 구매를 하고
이번 주에 읽게 되었습니다.
한줄평 : 생각의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책. 누구나 읽어보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저자 와카스 아메드는
1챕터에서
이 책은 인간이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폴리매스 - 와카스 아메드
이러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해준다.
책의 구성은 총 8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와카스 아메드의 자료 조사를 엄청 철저하게 하셨구나 라는 감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꼭 읽어 보실 것을 추천 드리며 저의 서평의 모든 것은 책에서 발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1챕터
폴리매스가 무엇인가!?
먼저 폴리매스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다차원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전인적 차원에서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며 자아를 실현한다.
이런 사람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평생 살기를 거부하고 서로 무관해 보이는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능하고 박식한 폴리매스란 말 그대로 서로 연관 없어 보이는 분야에서 적어도 세 가지 일을 출중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모든 인간은 폴리매스가 될 가능성을 타고난다고 명시되어 있다.
사람의 다양성, 호기심 등 . 각 개인의 입장에 폴리매스가 되는 일은 타고난 자신의 본질에 솔직해지는 일이며,
의식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잠재성을 해방하는 일이다.
즉 어떠한 사람이던지 우리 모두는 폴리매스의 잠재성을 타고 났다는 이야기입니다!!
2챕터 : 시대를 뛰어넘는 사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오늘날 전문화 시대가 나오기 전에는
폴리매스는 일찍이 호모사피엔스 시대에도 활약했다.
인류가 축적한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많은 난관과 악조건을 이겨내려면 다방면에 도전하며 남다른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을 것이다.
2 챕터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폴리매스
임모텝, 다 빈치, 그 다음 평민 , 여성들( 안타깝지만 폴리매스 여성에 관한 기록은 남성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다.
여기에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폴리매스 여성이 다수 존재했음에도 역사를 기록하거나 편집한 사람들이 여성을 무시하거나 생략해버렸기 때문이다.)
서구 중심주의와 타자 , 폴리매스를 격려하는 문화 , 전문가 신화 의 소 제목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2챕터의
전문가 신화의 내용 중에서 정말 소개하고 싶은 대목은
우리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안 하든 누군가 뛰어난 업적을 세웠다고 하면 응당 그 사람이 한평생 그 일에
종사한 전문가라고 간주한다.
주요 활동 분야나 연구 주제로부터 절대 한눈을 팔지 않고, 오직 한 분야에 몰입한 결과라고 예상한다.
노벨상 후보자, 뛰어난 과학자, 작가, 미술가, 운동선수, 기업인, 정치인이 현재 위치에 선 이유는 그들이 한 가지
전문 분야에 평생 헌신한 덕분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한 가지 분야에 오래 헌신한 덕분에 창의적 혁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세상은 말하지만 이는 잘못된 전제다.
일부 저명한 전문가들의 삶을 연구해보면 그들이 본업에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부업이나 취미활동에 열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한 사람에게 하나의 고정된 역할과 정체성을 부여하는 문화는 역사를 보는 시각을 제약한다.
우리의 정신, 생활방식, 사고방식, 문화, 사회가 전문화 시스템에 매몰되어 있다 보니 인간은 당연히 한 가지일에
집중해야 하는 줄로 알고 있다.
이를테면 다 빈치나 프랭클린,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폴리매스를 예외적인 사례로, 사실상 다른 별에서 온 별종으로
취급한다.
사실은 정반대다.
한 사람이 한 가지 일만 하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사실 세계사적으로 어느 분야에서든 특출한 인물을 한 명 선정해 그들의 삶을 조사해보면, 이름을 알린 분야 외에도
다양한 관심을 품고 성과를 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https://www.pexels.com/ko-kr/photo/1047540/ 2챕터를 보면서
역사적인 폴리매스들을 보면서 그들의 업적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껴왔던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3챕터 : 이 세계를 빚어낸 사람들
이 책의 3챕터에서는 작가의 철저한 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역사 상 위대한 폴리매스의 유형들이 나오면서 편의상 이들을
지도자, 킹메이커, 혁명가, 지식인, 교육가, 과학자, 신비주의자, 예술가, 기업가, 인도주의자로 구분하여
책은 우리에게 소개를 시켜준다.
4챕터 : 전문화 숭배
4챕터의 내용은 오늘날 전문화에 대한 미신이 어떻게 그리고 어째서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렸는지 부터 이해할 수 있다.
4챕터의 내용 中
서구 사회, 그리고 서구 사회를 모방하느라 열심인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평생 한 분야의 '전문가'로
살아가도록 알게 모르게 강요한다.
(...)중략
이 사회는 거대한 세계를 조각조각 분리하고 엄격하게 경계를 긋고 우리가 한 가지 '분야'의 전문가로 살아가게
만들었다.
누군가 우리에게 한 분야를 강요한 게 아니라해도(대부분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선택했을 것이다.)
필요에 의해 가능한 한 빨리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도록 만들고 다른 분야로는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한다.
이로써 책은 현대 전문화 시스템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18,19,20세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오늘날에는 누구나 초전문화 문화가 당연시 되는 규범으로 정착된 이야기를 나열해준다.
물론 나는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아직 학생의 신분이다.
향후 나의 미래에 대해서 전문직종을 희망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향후 나의 미래의 희망직업으로서
이 책의 이야기는 정말 많은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챕터 中
우리 사회에는 한 우물만 깊이 파도록 강요하는 문화가 팽배하고, 어느 분야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우물 밖으로
빠져나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는 일종의 노예제로서 우리는 무언의 굴레에 매여 있다.
전문가를 추종하는 문화 속에서 노동자들은 평생 한 직업에 충실한 것만이 자신이 생존하고 발전하는 유일한 길임을 좋게 말해, 기꺼이 수용하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직업에 대해 환멸감과 허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중략
타고난 인간의 학습 욕구와 성장욕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폴리매스의 공통된 특징인 직업의 다각화가 사실은 생존을 가장 확실히 보장해주는 수단일 때가 많다.
유발 하라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주장하듯이,
급격하게 바뀌는 노동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불가피한 이직에 대비하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꼭 필요한 생존 전략이 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 각 산업 간에 보다 많은 정보와 기술이 유통되어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사업과 기술을 다각화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변하는 경제 상황에 따라 시장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능력을 갖춘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
전문화 시스템은 자아실현을 방해하고, 장의성을 옥죄고, 생존 능력을 떨어뜨린다.
무지와 편견을 조장하고, 일차원적이고 단조로운 삶을 제공한다.
이쯤 되면 인간에게 내려진 저주에 가깝다. 솔직히 말해 전문화 시스템은 인간의 정신을 좀먹고 인간의 경험을 제약한다.
이 불행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면 사고방식을 재구성해야 한다.
우리는 원래의 자아, 즉 잠들어 있는 폴리매스 기질을 찾아 자신을 개발하고 성장시킬 대안을 찾아야 한다.
5챕터 : 사고방식을 개혁하라
5챕터 中
인류가 쌓은 지혜와 현대 인지과학의 성과, 그리고 역사상 존재했던 폴리매스들의 삶과 사상에서 배운 교훈을
종합한다면 우리 안에 있는 폴리매스를 찾는 지도를 그릴 수 있다.
그리고 이 지도에 따라 우리는 사고방식을 재구성하게 된다.
지도를 구성하는 요소는 다음 여섯 가지다.
1. 개성: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능력
2. 호기심 : 경계를 짓지 않고 중단 없이 탐구하는 능력
3. 지능 : 다양한 자질을 배양하고, 연습하고, 최적화하는 능력
4. 다재다능함 : 여러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넘나드는 능력
5. 창의성 : 서로 무관해 보이는 영역들을 연결하고 종합해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능력
6. 통합 : 다양한 지식의 갈래들을 통합해 '전체'를 그리는 능력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인간에게는 통합하는 감각, 다재다능한 기술, 연결하는 능력, 일정 수준의 지능,
순간순간의 창의성, 호기심, 남과 구별되는 자신의 개성에 대한 '인식'이 존재한다.
이러한 자질을 발견하고 활성화 할 때 우리 안에 잠든 폴리매스가 깨어난다.
5챕터에서 소개한 6가지 중 1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다재다능함. 입니다. 이 것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다른 5가지도 중요하지만 다재다능성이 읽으면서
제일 흥미로웠던 부문이라 책의 내용을 발췌하여 몇 글자 적어봅니다.
5-4 다재다능성.
다재다능한 사람이 도려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제한하지 말아야한다.
레이먼드 탤리스
다재다능성은 폴리매스 정신을 대표하는 특징 혹은 '핵심 역량'으로 폴리매스와 다른 유형의 천재를 구분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다재다능한 인재는 오늘날 수많은 기업에서 찾는 인재 유형으로 다재다능성을 키우려면 특정한 사고 방식이 필요하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열린 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변화를 상수로 받아들이는 자세다.
(...)
변화는 다양성을 동반한다. 폴리매스 예술가 빌리 차일디시는 다른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단조로운 삶에
쉽게 싫증을 냈으며 이렇게 강조했다.
"한 가지 일만 하는 전문가로서 살지 않을 때 정신이 훨씬 자유로워진다. (...) 자신에게 제약을 두지 않는다면
훨씬 신속하고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다."
실제로 여러 일을 돌아가면서 수행하는 방법으로 심신을 회복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어보자.
팀 페리스는 " 저는 다른 일로 집중력을 전환할 때 가장 회복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기보다는 여태껏 하던 일과 무관한 일에 집중합니다."
한시적이든 간헐적이든 다른 일로 전환하기 위해 원래 하던 활동에서 '벗어날'생각만 해도 사람은
새로운 활력을 느끼고 그에 따라 전반적인 생산성과 만족도가 올라가곤 한다.
○다면성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다면적이다. 각 면이 발현되는 정도와 드러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며
이에 따라 다재다능함의 수준과 성격이 결정된다.
(...)
우리 안에 있는 다양한 면과 재능을 어떻게 분류하든 중요한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재능이 있으므로 전인격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다채롭게 인생을 경험하며 각각의 재능을 개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경험의 다각화
요컨대 삶의 경험을 다각화하면 삶이 매우 다채롭고 풍요로워진다. 다만 이 사실은 실제로 시도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
무엇이든 잘하려면 먼저 형편없는 성적을 받아들 각오를 해야 한다.
(...)
일을 하고 취미활동을 하고 혹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경험의 지평을 넓힌다.
취미생활에 열성인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이나 여러 직업을 거친 사업가, 정치인, 철학가 들이 이 사실을 증명한다.
다양한 경험은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인 동시에 자기를 이해하는 도구가 된다.
역사상 위대한 거장들의 공통 득성을 연구한 베스트셀러 <마스터리의 법칙>을 쓴
로버트 그린은 이렇게 강조했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든 시간낭비로 여기지 말라.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배움의 기회로 쓴다면 나중에 결합해서
활용할 수 있다."
5챕터는
정말 하나하나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챕터입니다.
이외에도 책의 모든 챕터 정말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의 책 폴리매스를 읽게 되면서 생각의 확장이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아직 아주 미약한 존재이고 학생의 신분으로 있습니다.
계속해서 배움의 단계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주 한주 계속해서 독서를 하면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호기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추천드리면서 이번주의 서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V7p6qvcGEI
이 책을 추천해주신 체인지그라운드, 신박사님, 고영성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서평의 모든 내용은 책에서 발췌한 것이며,
해당 글에 문제가 있을 시에 연락을 주신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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